무엇을 듣고 있나요?

세상에는 수많은 소리가 있습니다.  

듣는 일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무엇을 듣느냐에 따라 삶은 달라집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들음’ 입니다. 

‘들음’은 영성의 시작과 끝입니다. 숲에 가보면 다양한 소리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영성에도 다양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영성의 길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향하는 성품입니다.     

우리가 들어야 할 소리는 무엇인가요?

성경에는 엘리제사장과 그의 아들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엘리는  빛이 없는 캄캄한 한밤중처럼  영적 어둠의 시대를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주의 말씀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눈이 어둡고 영적으로 혼탁했던  엘리와 

그의 아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 초대왕이었던 사울도 그러했습니다.  

주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보다 백성의 소리와 세상의 소리와 자기가 듣기 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들음의 영성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반면 들음의 영성이 있는  사무엘을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들음(쉐마)의 영성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신6:4

우리가 들어야 할 음성은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양이라면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면,  지나친 세상의 소음은 노이즈캔슬링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말씀처럼  

영성은 들음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것이 은혜입니다. 

[쉐마의 영성 / 3분 설교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jRgG9vz-mE

[쉐마의 영성 / 전체 설교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t7lnEKz8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