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 지음 받은 악기들(사43:21)입니다.
그러기에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 나라의 오케스트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원칙들이 있는데,
그러한 원칙은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도 같은 원리입니다.
아름다운 연주를 위한 오케스트라 첫 번째 원칙은 가장 먼저 절대음에 조율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교회 공동체는 절대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조율되어야 하나님 나라의 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습니다.
각 성도의 다양성을 인정하지만 말씀 안에 조율된 비전과 꿈을 가진 교회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연주를 위한 오케스트라 원칙 두 번째 원칙은 연습과 훈련입니다.
악기 연주자에게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하듯이 아름다운 신앙의 연주를 하기 위해서는 열정과 헌신으로 교회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연주를 위한 오케스트라 세 번째 원칙은 지휘자를 주목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가고 싶은 목적지가 있었지만 성령의 지휘를
따라서 순종하며 가게 되었을 때 아름다운 선교의 연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성령이 어떻게 지휘하시는지 주목하며 따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 있는 성령의 역사를 쓰게 되는 교회 공동체가 됩니다.
아름다운 연주를 위한 오케스트라 네 번째 원칙은 다른 사람의 소리 들어야 합니다.
나 자신의 소리만 듣는 것은 오케스트라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오케스트라는 다른 사람의 희노애락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연주를 위한 오케스트라 마지막 원칙은 함께 연주해 가는 것입니다.
하모니를 이루지 못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은 자격이 없습니다.
서로 서로 세워주며 격려하며 함께 연주해 가는 모습이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오케스트라입니다.
우리 맑은샘 광천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오케스트라입니다.
아름다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연주를 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공동체로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