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드맨포에버에 등장하는 물음표 악당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리들러입니다. 

물음표지팡이를 가지고, 연두색 물음표로 가득찬 옷을 입고 다닙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은 우리의 모습입니다. 

수많은 질문들로 가득 차 있는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 질문 가운데 가장 근원적인 질문이 바로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은 정체성의 질문이고,

여긴어디인가 라는 질문은 방향성의 질문입니다. 

사도행전 8장에 등장하는 에디오피아 내시의 모습입니다. 

그는 그 질문들 가운데 답을 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행8:31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우리 인생의 질문에 대답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여긴 어디인지를 말해 줍니다. 

이사야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그의 백성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여긴 하나님을 찬송하는 곳입니다. 

[응답하라 2020 / 3분 설교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vMTkLYZ9VE

[응답하라 2020 / 전체설교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w3kIB7u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