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본문에서 말한것은 먹는 것, 우상에게 바쳐진 제사음식에만 이르는 것은 아닐것이다. 믿지 않는 사람이 초대해서 차려놓은 음식이 우상에게 바쳐진 재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신앙양심을 위해서, 연약한 자들이 시험에 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먹지 않아야 한다고 바울이 이야기 합니다.

내가 자유하다 하여서 다른 연약한 믿음의 형제나 혹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시험에 들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그들의 행동에 대한 정확한 판단 기준을 바르게 제공하지 못한다면 덕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타인을 시험에 들게 할 수 있는 우리의 행동, 우리의 언어가 다른이들을 불편하게 한다면 반드시 멈추어야 한다,

비록 그것이 나의 습관, 나의 생활, 나의 가치관이라 할지라도..

나의 말과 행동 먹고 마시고 입고 행하는 모든 영역에서 공동체에, 다른이들에게 시험이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절제, 자제하는 마음을 구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