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워렌 버핏은 가장 성공한 주식 투자자이다.
그의 재산은 100조에 육박하며 빌게이츠와 제프 베조스에 이은 세계에서 세번째 부자로 알려져 있다.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50억원에 낙찰될 만큼 치열 하며, 그와 만나는 것 자체가 세계의 톱뉴스거리가 된다.
그의 인생은 경이롭다.
그는 금수저가 아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아들로 태어나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11살에 주식 공부를 시작했고, 투자하는 종목마다 경이로운 주식 수익률을 내었을 뿐 만 아니라,
벌어들인 수익으로 기부한 금액 또한 상당하다.
또한 사회에 대하여 도덕적 의무를 실행하는 일에 앞장 서며, 성품 또한 겸손하고 검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말 경이로운 것은 그의 삶이다.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의 엄청난 성공에는 ‘루틴의 힘’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그는 실제로 한결같은 루틴에 의해 하루를 생활하는 사람이다.
90세가 넘도록 6시30분 기상하여, 콜라를 마시고, 매일 신문과 투자보고서와 각종 책을 읽는 그의 생활 루틴이 그의 성공을 만들었다.
신앙인에게도 루틴이 필요하다.
신앙의 특별한 경험이 실력이 아니다. 실력은 매일 반복된 습관으로 생활하는 힘에서 나온다.
특히 기도의 루틴은 신앙인에게 가장 중요한 루틴이다.
바울이 마게도냐 첫 성에 도착했을때 그는 기도했다.
사역의 길이 막막하고 염려가 있어서 기도한 것이 아니었다.
특별 기도가 아니라, 늘 해오던 생활 루틴에 따라 기도했다.
습관처럼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려고 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옷감 장사를 하는 루디아를 만나게 하셨고, 루디아를 통해 복음의 역사를 열어가셨다.
기도하는 바울에게 하나님의 실크로드를 만나게 하신 것이다.
루디아가 무역하는 실크로드는 주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는 하나님의 실크로드가 되었다.
복음의 실크로드를 걸어가는 동안 우리의 찬송과 기도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기도의 자리를 찾아서 / 3분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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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도의 자리를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