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피하는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꿋꿋이 견디면 바람이 나를 가르고 지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리스크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리스크는 성장의 기회와 혁신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역광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반사광을 사용한다면 역광에서 더 좋은 찰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잘 살아가고 싶은가

궂은 일과 험한 일이라도  피하지 않고 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주신 기회와 사명과 시간, 어떤 것도 피하지 않았다. 

3차 전도여행 후,  바울의 예루살렘을 향한 길은 폭풍전야와 같은 시간이었다.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에게 말했다. 

“예루살렘에 들어 가지 말라”

그러나 바울은 주를 향한 믿음으로  조금도 주저하거나 개의치 않고 달려갔다. 

예루살렘에 가면 바울은 잡힐 것이고, 결박을 당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예수를 위한 길이면 그 길을 갔다. 

불보듯 뻔한 예상되는 어려움이지만,  그는 험난한 폭풍을 피하지 않았다. 

오히려  폭풍이 몰아 닥치기 전, 그 적막함 속에서

주님이 주신 소명을 기억하고 , 그 가운데 고통의 뜻을 분별했다. 

그리고 폭풍을  향해 나아 가기로 선택했다. 

자신의 행복추구가 그의 목적과 가치가 아니었고, 

예수님의 뜻이 그의 가치 였기 때문이다. 

수많은 폭풍 앞에서 고통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고통을 짊어지고  주님안에서 고통을 극복하는 것이 믿음이다. 

이 믿음으로 살아갈때,

가장 강력한 태풍이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의 자잘한 폭풍은 능히 극복하게 될 것이다. 

[폭풍전야  / 3분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o2wc8t2sfjo&t=35s

[폭풍전야 / 전체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Dkf9iIIWzk&t=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