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한다. 

범사에 감사한다는 것은 문자 그대로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좋은 일이 생길때, 일이 잘 풀리고, 가정이 평안하고, 사업이 번창하고, 자녀가 잘 될때 누구나 감사를 한다. 

그러나 범사는 좋은일만 아니라 궂은 일도 포함한다. 

행복만이 아니라 고통에도 감사하라는 것이다. 

어떻게 그런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모든 불행과 고통앞에서도 , 감사를 선택하여  정신 승리를 할 때 가능한가?

척박한 삶에  억지로라도  불평 대신 감사의 조건을  찾으면 가능한가?

아니다.  왜냐하면  조건은  항상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더 감사한 조건이 있는 사람을 보면  그 감사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부는 바람을 잡아 둘 수 없듯이  감사의 마음은 날아가 버린다.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인생 전체를  선물로 볼 때 가능하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선물로 주셨다. 

내 존재, 내가 만나는 사람, 내가 만나는 일, 이 모든 것을 기본적으로 주어진 선물로 보라. 

바람을 잡았다고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부는 바람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바람을 맞더라도 부는 바람 자체를 감사할 수 있어야  참된 감사의 삶을 살 수 있다. 

우리에게 먹고 마시고 즐거워 할 수 있도록  인생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때로는 슬픔과 절망이라도 겪어내게 하시는  삶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자.

구원의 은혜를  주셔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는 주께 감사하자. 

지금 나의 삶을 가능하도록 시간의  선물을 주신이에게 감사하자.

고통까지도 선물로 보는 믿음의 눈으로  감사가 솟아나는 삶을 살자.

[감사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5분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pPUTeJ01I_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