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교회는 설립50주년년을 맞이 하며  ‘더 큰 일을 보리라’ 라는 주제로 힘차게 포문을 연다.  

1972년 작은 공동체로 시작하여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지금까지 그러했듯  맑은샘광천교회의  선장은 예수님이고,  앞으로도 예수님이  우리 교회를 이끌어 가실 것이다. 

성경에서 50년은 희년을 의미한다. 

희년은 나팔을 불면서 자유를 공포하는 해이다. 

다시 시작하는 해이고, 종되었던 것이 풀려나고, 온땅이 회복되는 은혜의 해이다. 

우리 교회는 50주년을 맞이하며 이러한 자유와 회복의 희년을 선포한다 . 

우리는 재교육의 필요하다.  

배움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점검하고 가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할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시간이 갈 수록 빛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우리의 마음에 새로운 것을 담아야 한다.

예전에 해오던 묵은 것을 담고 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좋은 것은 위대한 것으로 나아가는데 가장 걸림돌이다.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준비하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낮은 자리로 가야 한다. 

나 자신만 바라보는 자리에서  다음세대와  이웃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로 가야한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힘들어 하는 사람의 위로가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위대함이란  몸집이 커지는 것이 아니다. 

교회의 위대함은 하나님과 연관된 표현이다. 

하나님의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으로 회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말씀에 헌신된 백성이 될 때 

위대한 교회가 된다.

위대하신 하나님이 위대한 계획 가운데 함께 걸어가는 교회로 

진정한  위대함으로 거듭나는 교회가 되자.

[더 큰일을 보리라 / 5분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CUPBN3QgNHw

[더 큰일을 보리라 / 전체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