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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시온의 대로를 걷는 자이다.

시온의 대로는 내가 하나님 약속을 따라 걷는 길이고,

또한 주의 동행하심이 나와 함께 하는 길이다.

이 길을 걸어갈 때 중요한 원칙이 있다.

시편62편의 말씀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 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하지 않으리로다’ 처럼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앞길이 보이지 않고 길이 막혀 있을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길을 신뢰하고, 요동하지 않고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믿음의 사람의 모습은 조급함도 경솔함도 아니다.

잠잠히 나의 계획과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기다림의 시간은 끝이 난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시는 때가 온다.

말씀을 따라 모든것이 명료해 지는 때가 온다.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길이 보이고 하나님의 새 일이 보이신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패스트트랙(fast track)이다.

바울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패스트트랙을 진행 했다.

많은 시간을 가이사랴에 구류되어 로스트트랙에 갖혀버린것 같았으나,

하나님은 가장 좋은길(fast tract)로 그를 인도하셨다.

우리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할때 하나님의 패스트트랙을 지나게 할 것이다.

주의 자녀가 걷는 시온의 대로는 결국 하나님 예비하신 패스트트랙이다.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패스트트랙이다.

[패스트 트랙 / 5분 설교]

[패스트 트랙 / 전체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