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 벗어 한 번 두 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제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

윤도현의 나는 나비라는 곡이다.

애벌래에서 번데기로, 번데기에 나비가 되기 위한 아픔과 고통을 잘 표현한다.

성장이란, 이전 것으로 부터의 탈출이다.

이전에 강요당했던 각종 시스템이나 익숙한 형식이나 나의 상식 혹은 사고 체계로 부터 탈출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번데기 처럼 굳어진 나의 삶으로 부터 탈출하지 않으면 나비가 될 수 없다.

에베소에 알렉산드리아 출신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있었다 . 그는 성경에 능통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학식, 언변, 열정, 논리는 흠잡을 데가 하나 없었다. 그는 요한이 설교했던 것 처럼 임박한 심판과 메시아에 대하여 강력하고도 열정적으로 전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의 설교를 들으면 무언가 아쉬운 것이 있었다.

세례 요한이 강조한 회개의 세례도 좋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들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가 이점을 정확히 알았다.

어느날 브리스길라 부부는 아볼로를 초대해 세례 요한과 예수님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아볼로가 잘 알지 못했던 예수의 세례에 대해 증거하였다.

아볼로는 지금까지 요한의 세례까지만 알고 있었으나, 성령과 불로 임하는 예수의 세례를 알게 되었다. 성령 세례를 받은 아볼로는 성령의 능력안에서 가는 곳마다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

예수를 믿어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

우리의 신앙도 성령을 체험해야 한다.

성령을 체험할때 온전히 변화를 받아 성충 나비와 같이 우리도 날 수 있다.

성령의 역사의 무대에서 훨훨 날게 될 것이다.

[아볼로, 나비가 되다 / 3분설교]

[아볼로, 나비가 되다 / 전체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