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에 지쳐 쉼을 얻고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우린 교회를 찾아 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교회는 세상일을 잊어버리고 마음의 안위만을 찾는 것이어서는 안됨을 보게 된다,

힘든 세상과 하나가 되어 세상에 스며들어 함께 살아내는 십자가의 은혜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교회를 찾아 나왔어도 이곳에서 십자가의 은혜를 보지 못하고 돌아간다면 어쩐 우린 여가활동으로서의 한 장소를 찾은 것에 지나지 않을수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감은 우리의 공로나 의로움과 전혀 상관없이 전적으로 하나님에 의해 부어지는 은혜임을 기억해야 한다,

교회에 나와 한시간 예배 드리고 헌금하고 봉사하는 것으로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예수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냄새나는 나를 돌아보고 그러한 우리를 기꺼이 받아주시는 예수..그 안에 함께 가는 동역자가 있을까?

종교생활을 하기 위한 공동체가 아닌 삶으로 살아내는 진정한 예수의 흔적이 내 삶에 임하길 기도하는 하루 되길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