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은 근본인 것이다

고린도교회는 바울이 전한 복음을 받고 그 복음 위에 세워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기초가 튼튼해야 하듯이 신앙도 기초가 바르게 든든히 세워져야 합니다.
바로 신앙의 기초이자 버팀목이며 완성은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 위에 세워진 개인이나 가정 그리고 교회는 어떠한 환경과 처지에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부활이 있기 위해서는 오직 죽음이 있어야 하는 것,,

이 죽음은 오직 우리의 죄값을 치르시기 위해서..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를 위한 죽음,,

신앙이 복음의 반석 위에 세워질 때 비가 내리고 폭풍이 몰아쳐도 그 신앙은 무너지지 않는 것입니다.
사도들과 수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환난이나 어려운 일을 당하고, 먹지 못함과 헐벗음이나 사망의 골짜기나 위협을 당하여도 능히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것이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나서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었다면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복음 위에 세워진 자들이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들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이끄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라는 고백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나를 살리시고 세우시고 주님의 증인으로 세우신 예수그리스도만을 찾는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