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결코 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은 육체의 고난보다 더 어렵고 힘든 것..

그러나 그것보다 더 부끄러운 것은 감내하기 어려운 수치와 부끄러움인것이다.

초대교회의 복음의 첫번째 조건은 예수와 함께 하는 모든 삶의 어려움과 고난, 수치를 견디는 것이었다.

감옥에 갇히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스스로 참고 이겨내는 것이야말로 더 큰 어려움이었으리라고 생각된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견디어 내고 모든 상황속에서 역사하실 하나님의일을 기대하고 바라보는 것, 끝까지 인내하는 것, 참고 견디는 것이었다.

이러한 것들이 지금의 우리들의 삶속에서도 중요한 것이다.

투기와 분쟁은 복음의 본질이 아니다.

복음의 능력은 전해짐으로써 다시 주님께 돌아오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모든 가능성과 방향이 오직 주님께만 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지금의 우리에게도 이런 영적인 시각을 주셔서 내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그 뜻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지혜임을 알고 간구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복음의 역사는 실수 없이 지금도 여전히 이루어져가고 있음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