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뇌에는 수십가지의 신경 전달 물질이 나온다. 

그중 우리가 잘 아는 물질로 기쁜 감정에 관여하는 물질은 아드레날린, 도파민, 세로토닌이다. 

아드레날린은  부정적인 마음과 스트레스를 낮추게 하고

도파민은 흥분이나 쾌감을 주고

세로토닌은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주셨다. 

그 중 하나는 희락이다.

성경은 그러므로 기뻐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참된 기쁨은 무엇일까? 

말초적이고 본능적인 신경을 자극해 얻는 기쁨은 아니다. 

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같은 신경 자극 물질의 분비가 아니다. 

오히려 마음속에서 샘 솟아나는 만족과 행복의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떻게 이런 기쁨을 얻을 수 있을까?

우선 기쁨 자체이며 기쁨의 근원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은 기쁨 자체이시다. 

희락은 기쁨 자체이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생겨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잔치를 베푸신다. 

자신의 즐거움을 나누어 주시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충만한 기쁨을 소유하시고, 그 기쁨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길 원하신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15:11’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안에 있을 때 기뻐할 수 있다고 한다.

잔치의 초대는 기쁨의 초대이다. 

잔치에 참여하는 것은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이고

참된 기쁨을 누리는 비결이다. 

기쁨이신 하나님과  그가 기뻐하시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 진정한 기쁨이다.  

[신(神)의 성품, 화평을 입다 / 5분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zjzOpvs5ysk

[신(神)의 성품, 화평을 입다 / 전체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