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숨길 수 있다. 

적어도 말과 논리로는 얼마든지 숨길 수 있다.  

때로는 자신도 속을 만큼 교묘하다. 

모두를 기만해 버리는 파렴치한 능력이 있다.  

그러나 숨길 수 없을 때가 있다. 

내가 하는 ‘선택’ 앞에서는 더 이상 그 본심을 가릴 수 없다. 

본질이 정확히 드러난다. 그 사람의 기준과 가치가 가장 분명하게 나타난다. 

사람마음의 정확한 리트머스 시험지는 ‘선택’이다. 

우리 인생은 선택, 그리고 선택이다.  

선택을 피할 수 없다. 항상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좋은 선택을 하느냐, 나쁜 선택을 하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우리는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 

무엇이 좋은 선택인가?

최고의 가능성이 있는 선택인가? 

최고의 유리한 선택인가?

손해를 가장 피할 수 있는 선택인가?

가장 안전한 선택인가?

내 눈에 좋아보이는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좋은 선택이란  이러한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것이 아니다는 점이다. 

롯은 목초지가 부족하여 더이상 아브라함과 함께 살 수 없을 때에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땅 같은 곳을 선택했다. 

자신의 눈에  가장 행복하고 만족하고 기쁘게 살 수 있는 곳을 선택했다. 

롯은  그의 선택에 있어  하나님을 염두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선택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되어야 한다.

좋은 선택을 넘어 유일한 선택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생선을 주지 뱀을 주시지 않는 분이기 때문이다.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가?

하나님을 선택하라. 

어떤 선택이 하나님 선택인가?

욕심을 버리면 보인다.  

[선택의 유혹 / 5분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0cwhJQFsH4k&t=6s

[선택의 유혹 / 전체 설교]

https://youtu.be/Q8ghN3rCHpE?t=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