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성경에는 창조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으셨지만, 적어도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어떤 분인지는 알 수 있을 만큼 창조의 사건을 묘사해 주셨다. 우리 모두가 세상을 보며 누구나 느끼는 솜씨와 질서와 조화를 창세기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특이한 표현이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며, 반복 하셨던 말씀이 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다.
좋았더라라는 말은 ‘선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정말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보면 하나님의 선하심이 놀랍도록 베어있다.
지구의 모든 환경을 생물이 살도록 선하게 조성하셨다.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한낱 미물에서부터 덩치 크고 육중한 짐승에게 까지 날마다 좋은 것으로 공급해 주신다.
매일매일 인간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선함을 거두지 않으신다.
창조하셨을때, ‘좋았더라’는 감탄은 지금도 ‘좋았더라’로 가득하다.
선함 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하나님 보시기에’ 이다.
그렇다고 우리의 눈으로 보기에 모든것이 선한것은 아니다.
우리의 눈으로는 보기에는 세상은 완벽하지도 않고, 찌그러져 보이는 것들도 있다.
그래서 늘 내가 보기에 좋은 대로 바꾸려 한다.
내 생각대로 하려고 한다.
내 뜻대로 하려고 한다.
내 계획이 어그러지면 분노한다.
그러나 이럴때 일 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야 한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 될 수 있다.
내 기도대로 응답되지 않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것이 될 수 있다.
성령의 열매 중 양선이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을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분별하고,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을 행함으로 양선의 열매를 맺어가자.
[신(神)의 성품, 양선을 입다 / 5분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iEIwKCKlpJY
[신(神)의 성품, 양선을 입다 / 전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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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성품, 양선을 입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