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를 무서워 하며,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펜데믹의 폭풍속에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 많은 일상의 국면을 바꾸어 놓았다.

바이러스의 특징이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특징은 숙주세포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바이러스는 숙주 세포를 자기 몸처럼 이용한다. 죽은 몸처럼 가만히 있다가 숙주세포를 만나면 다시 살아나 숙주세포가 가진 기관과 효소를 사용하여 물질 대사를 한다.

숙주세포를 자기화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적응하고 증식하고 자기복제를 해서 유전자를 퍼트린다.

남의 집에 들어가 자기 집으로 만들어 버리는 놀라운 능력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숙주세포이다.

예수님은 바이러스이다.

예수님이 우리안에 있을때, 우리는 우리의 생산물을 만들지 않는다.

예수의 생산물을 만들어 낸다. 예수의 유전자가 들어있는, 예수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즉 복음의 열매를 맺게 한다.

모든것은 그 자신이 되면 가장 완전하다.

그리스도인은 예수가 전부가 된 사람들이다.

예수를 위해 나를 내어주고 예수의 사명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사람이다.

우리가 예수를 위해 살고 예수의 복음을 전한다 하지만 예수가 실재 나를 통과하지 못했다면,

예수를 위해 사는것이 힘든 고생스런 삶을 사는것 뿐일 것이다.

자기 복제가 아닌 모조품만 복제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에 전염된 사람들이다.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자기복제를 하듯이, 예수에 전염된 사람은 예수가 말과 행동에서 나올 수 밖에 없다. 예수에 대한 신앙고백적 삶으로 세상을 바꾼다.

사도바울이 로마를 변화시킨것은

탁월한 정치 사상이나 자기 변호가 아니라 그의 신앙 전파 때문이었다.

나의 입술을 타고 나온 신앙은 세상의 소금이 된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하자.

[세상을 바꾼 전염병 / 5분 설교]

[세상을 바꾼 전염병 / 전체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