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날렵한  스포츠카 페라리가 있다. 

아주 수려하고 멋있는 외관이다. 

그런데 동력 기관이 없다. 단 1미터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껍데기만 자동차 모형일 뿐이다.  

당장 고물상에 버려야 할 것 같은 자동차가 있다. 

그러나 이 차는 앞으로 나아간다. 

속도를 줄이는 제동장치도 멀쩡하다. 

이동 수단으로써 손색이 없다. 

비록 멋있고 수려한 외관은 아니지만  진짜 자동차이다. 

차가 필요한 사람은 어떤 차를 구입 하는가?

비록  낡고 냄새 나고 시끄럽더라도  진짜 차를 구입할 것이다. 

가치가 발생되는 지점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라는 것이다. 

신앙인은 이 가치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다.

신앙인은 허수아비 자동차에 속지 않는다.

신앙인은  하나님을  흉내내는 우상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

똑같은 겉모습을 하고 있을 지라도,  신앙인이 있고 숭배자가 있다. 

둘은  전혀  다른 곳에 가치를 투자한다. 

신앙인은 하나님을 살아계심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자신을 투자하고,

숭배자는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허수아비 자동차에 가치를 투자한다.

즉, 신앙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상 숭배자는 자기를 사랑한다.

실질적 혜택과 유익을 누리는 쪽이 어느쪽인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가짜는 아무것도 줄 수 없고 아무런 효과도 없다.

우상은  허수아비이다.

진정한 복은 진짜를 가질 때이다. 

아브라함은  세겜에서의 삶을 버리고 벧엘로 올라갔다.  

하나님이 부르실때,  주저없이 우상을 버리고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나타났던 하나님께 나아갔다. 

우상이 주는 거짓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실한 약속을 얻게 되었다. 

하나님께 나아가자. 

벧엘로 올라가자.

[우상의 유혹 / 5분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GIIe-8qBVCk&t=227s

[우상의 유혹 / 전체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B9uBjoaam7c&t=293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