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반가운 만남, 고마운 만남, 즐거운 만남..
이런 만남은 우리가 원하는 만남 입니다.
하지만 서먹한 만남, 어색한 만남, 불쾌한 만남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론 이런 불편한 만남의 자리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은 불편한 만남이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만남 이었습니다.
정복자와 피정복자의 만남 이었습니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자의 만남 이었습니다.
상류층과 하류층의 만남 이었습니다.
유능한자와 무능한자의 만남 이었습니다.
권세자와 낮은자의 만남 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불편한 만남을 각별한 만남으로 바꾸셨습니다.
그 만남이 각별한 이유는 고넬료에게 없는 것을
베드로가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고넬료에 없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필요는 모르나, 나머지는 다 갖춘 이시대 능력자 고넬료에게
베드로를 청하여 들으라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그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무익한 인생입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전한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가 이방인에게도 열렸다는 구원의 복음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로 하나님과 관계가 열렸다는 화평의 복음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에서 구원받는 죄사함의 복음이었습니다.
어부같은 우리도 세상에 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가정 복음 축제로 다시한번 복음의 스피커가 되어서
각별한 만남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고넬료야, 청하여 들으라 / 3분 설교]
[고넬료야, 청하여 들으라 / 전체설교]
home
Q. 다 가질 것인가?
